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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정보

'몸이 으슬으슬...임신일까?', 임신 극초기 증상 총정리

 

 

 

임신을 한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임신 극초기 때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대부분 잘 알지 못합니다. 임신을 했는지 모른 채로 커피나 술을 먹거나 약을 먹는 등 아이에게 안 좋은 행동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임신 극초기 증상을 함께 알아봅시다.

 

임신한-여자-배-위에-아기-신발이-놓여져-있다.
임신-극초기증상에-대해-알아봅시다.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을 하면 극초기에도 많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두통, 어지러움, 울렁거림, 가슴의 통증, 허리와 아랫배 통증, 분비물 증가와 소량의 출혈 등의 많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1주차 증상

 

  • 1. 몸에서 열감이 느껴집니다.

우리 몸에서 아이가 자궁에 잘 착상될 수 있도록 황체 호르몬이 계속 분비됩니다.

황체 호르몬은 임신을 돕는 호르몬으로 자궁 내막을 두껍게 만들고 유지시켜서, 수정도 쉽고 임신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입니다.

이때 예민하신 분께서는 몸에서 열감이 느껴지면서 으슬으슬 추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 체온을 재보시면 36.9~37.2도 정도 나오실 수 있습니다.

이 열감에 두통과 어지러움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감기 증상과 비슷해서 감기 걸린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 2. 가슴이 아픕니다.

이 증상도 황체 호르몬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아픔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유두가 민감해지면서, 유두의 주변 부위인 유륜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 3. 아랫배가 콕콕 쑤십니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 생리통과 유사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은 아니고 아랫배가 콕콕 쑤시거나 뻐근해지는 통증이 생깁니다.

이 통증은 자궁이 아이를 받을 준비를 하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자궁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고 자궁의 크기가 서서히 커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 4.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먹은 것이 없어도 속이 매스꺼울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드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 안되는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 맵거나 짠 음식, 탄산음료는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5.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우실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마려운 증상 말고도 소변을 배설하고 나서도 개운하게 배설한 것 같지 않은 잔뇨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6.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분비물이 덜 끈적거리고 양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투명한 흰색인 것이 특징이고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임신 2주차 증상

  • 1. 1주차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1주차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2주 차에 들어서서 1주 차 증상에 적혀있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은 1주 차 때의 증상이 길어져서 2주 차까지 계속되는 것을 보고 알 수도 있습니다.

 

  • 2. 생리가 늦어진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고 2주가 지나게 되면 생리를 한지 5주가 되어가기 시작합니다.

원래 생리를 하던 주기가 지나가고, '이번 생리는 좀 늦어지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 3. 변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4명중에 1명꼴로 변비가 생긴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이 호르몬은 임신을 잘하도록 도와주지만, 소장과 대장의 운동을 둔하게 만듭니다.

장의 움직임이 떨어지고 소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음식물이 느리게 분해되고 느리게 흡수됩니다.

음식물이 장에 오래 있게 되고 수분이 없어지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4. 식욕부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변비와 마찬가지로 프로게스테론으로 인해서 위장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소화불량이 일어나고 식욕부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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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주차 증상

 

  • 1. 계속해서 높은 체온이 지속됩니다.

체온은 생리 주기 사이에서도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합니다.

3주 차에 들어서게 되면 생리주기가 끝나고 떨어졌어야 할 체온이 계속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계속 체온을 제고 계셨다면 이때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 2. 몸이 나른나른해집니다.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몸이 적응하느라 피곤할 수 있습니다.

피곤하고 나른한 느낌이 들고 심할 때는 무기력한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 3. 가슴이 단단해집니다.

가슴이 1주 차 때부터 점점 부풀어서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임신을 하고 있는 동안 가슴은 계속 커지게 되는데요. 임신 말기에는 원래 가슴의 2배까지 커진다고 합니다.

 

임신 4주 차에 들어서면 생리가 중단되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생리 주기가 2주 이상 미뤄지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생리가 중단되었다는 것을 확신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임신 4주 이후로는 내가 임신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것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서 조사해봤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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