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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정보

고통의 끝판왕 '내성발톱', 집에서 치료할 수 있을까?




발톱 끝부분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 발가락을 찌르는 '내성발톱',

발톱은 앞에 살이 막고 있더라도 끊임없이 자라나 발가락 살을 사정없이 찔러버립니다.

너무 아프셔서 해결 방법을 찾다가 들어오셨나요?

오늘 저와 함께 내성발톱의 원인, 증상, 자가치료방법까지 전부 알아봅시다.

 

발가락마다-눈코입이-그려져있는-귀여운-발사진
내성발톱에-대해서-함께-알아봅시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 4가지

 

 

1. 발톱 무좀 때문일 수 있어요.

 

내성발톱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발톱 끝이 말려들어가는 것을 보면 작은 신발을 신어서 발톱이 눌리기 때문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것도 원인중에 하나 기는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발톱 무좀'입니다.

 

발톱 무좀균은 발톱에 서식하면서 영양분을 빨아먹습니다.

그로 인해서 발톱이 점점 수분을 잃어가고 수축하면서 딱딱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발톱의 끝부분이 안쪽으로 말려서 들어갑니다.

 

발톱 무좀으로 인한 내성발톱이 생긴 경우에는 교정기구를 시술받으면서 무좀약까지 같이 처방을 받게 됩니다.

 

 

2. 발톱을 둥글게 깎는 습관 때문일 수 있어요.

 

손톱을 깎을 때 손가락 라인에 맞춰서 둥글게 자르고는 하는데요.

발톱을 깎으실 때는 둥글게 자르시면 안 됩니다.

특히 내성발톱이 가장 잘 생기는 엄지발톱은 지속적으로 둥글게 자르시면 내성 발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엄지발톱을 깎을 실 때는 발톱을 충분히 기르시고, 깊게 깎지 마시고 1자로 반듯하게 잘라주셔야 내성발톱 예방에 좋습니다.

이 방법은 내성발톱을 치료한 후에도 의사 선생님들께서 권하는 방식입니다.

 

 

3.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자주 신으시기 때문일 수 있어요.

 

발끝을 계속적으로 압박을 주는 것이 발톱을 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휘어진 발톱이 발가락을 찌르게 됩니다.

 

여성분의 경우에는 하이힐을 자주 신으셔서 발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 서서 생길 수 있고, 남성분의 경우에는 운동을 자주 하는 경우, 특히 발끝에 압력이 자주 가해지는 축구를 자주 하시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걸어 다니는 것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4. 선천적으로 내성발톱을 가지고 계신 경우일 수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내성발톱이 될 인자를 가지고 계시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혹시 위의 3가지 원인 중에서 아무것도 속하지 않으신다면 선천적인 원인이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성발톱 증상

 

내성발톱이 생기기 시작하는 초기에는 발톱이 발가락을 찔러서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찔리는 발가락이 빨개지면서 땡땡하게 성이나 있어 조금만 건드려도 아픕니다.

여기서 원인이 되는 행동을 그만하시면 초기형 내성발톱으로 끝이 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고 더 진행이 되었을 때는 발가락에 염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발톱이 자라면서 발가락을 찌르고, 염증이 나고, 더 발톱이 자라 찌르고, 염증이 더 심해지기를 반복합니다.

발가락에 염증이 생겨 건드리면 고름이 나오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는데, 여기서 내성발톱을 해결하지 못하시면 증상이 빠르게 진행이 되어 살이 썩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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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이 아직 초기일 때(발톱이 크게 휘어지지 않고, 고름이 없고, 발가락만 빨개지면서 아플 때)는 병원에 가지 않고 몇 가지 조치만 취하는 것으로 내성발톱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둥글게 깎는 습관이 있으시면 발톱을 당분간 자르지 마시고 충분히 길러주세요.

그리고 발톱 모서리 부분이 살보다 더 위쪽으로 올라온다면 살보다 아래로 내려오지 않게 1자로 반듯이 잘라주세요.

 

발에 맞지 않거나 앞쪽이 심하게 모이는 신발을 당분간 신지 말아 주세요.

운동화 같이 편한 신발을 착용하셔야 내성발톱이 더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발톱 무좀이 원인일 경우도 있을 텐데요.

우선 발톱 무좀에 걸렸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이 땀과 습기로 하얗게 되거나, 피부가 벗겨집니다.
  • 발에서 그냥 발 냄새가 아닌 불쾌한 냄새가 납니다.
  • 발이 간지러우면서 긁으면 하얀색 발 비듬이 떨어집니다.
  • 발톱이 광택을 잃고, 누렇거나 검게 변합니다.
  • 발톱이 점점 두꺼워지고 쉽게 부서집니다.

 

발톱 무좀이 원인인 경우 자가 치유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직 무좀이 발톱까지 진행되지 않았을 때는 바르는 무좀약을 바르고 먹는 무좀약을 먹으면서 2주에서 3주간 지내면 낫습니다.

하지만 발톱에까지 무좀이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무좀약을 먹고 바르면서 6개월에서 8개월까지 지속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데요.

증상이 완화되어도 발에 무좀균이 남아있을 수 있어서 끝까지 치료하시지 않으면 재발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께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와 상담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내성발톱 교정기 사용방법

 

내성발톱을 병원에 가셔서 치료하시면 사실 더 쉽게 치료받을 실 수 있습니다.

발톱을 일부 제거해서 올바르게 자라게 도와주거나, 여러 가지 약과 함께 덧나지 않도록 치료해 줍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연차 때나 휴가 때가 아니면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집에서 교정을 통해서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휘어진 발톱을 핀셋으로 들어 올려 발가락과 발톱 사이에 솜을 집어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핀셋으로 하기도 하는데 발톱이 두껍도 단단하신 경우, 잘못하다가 상처라도 나시면 상처부위가 감염되고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핀셋과 솜을 이용한 방법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내성발톱 교정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발톱을 잘못 건드려 덧나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제품들이 발톱 휘어진 부분에 훅을 걸어서 들어올려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후크를 착용하시고 며칠 지나면 휘어진 발톱이 꽤나 평평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톱이 파고들 때마다 훅을 착용하고 발톱이 길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충분히 발톱이 길어지면 1자로 잘라보신 후에 경과를 지켜보세요.

시간이 지나고 내성발톱이 생길 원인이 없는데 다시 발톱이 말려들어 간다면, 다른 이유 때문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수술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내성발톱에 대해서 조사해봤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직장에서 7시에 퇴근해 다음날 아침 6시에 글이 올라가도록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일이 끝나고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한 것보다 더 쉽지 않네요.

 

하지만 항상 좋은 포스팅을 통해 질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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